저희 둘, 결혼합니다!
봄의 그대는 벚꽃이었고
여름의 그대는 바람이었으며
가을의 그대는 하늘이었고
겨울의 그대는 하얀 눈이었다.
그대는 언제나 행복, 그 자체였다.
강현욱 <사계>
두 사람이 함께하는 일곱 번째 봄,
첫 만남의 설렘을 떠올리며
이제 평생의 짝으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.
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
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2023년 3월 12일 일요일
오후 2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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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CONDS두 사람의 사랑을 담은 순간
예식 정보를 안내합니다.
마음 전하실 곳
아버지 이규강
어머니 박경희
신랑 이동인
아버지 변준영
어머니 박소영
신부 변은지
오시는 길을 안내합니다.
파라다이스호텔 본관 · 신관 주차장을
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언제나 곁을 따뜻하게 지켜주신 양가 부모님과
사랑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우리 두 사람의 이야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