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가 지속되는 중 진행하는 예식이 혹여 부담으로
전해지지 않을까 마음이 무겁지만 참석의 부담은 가지지
말아주시고, 저희의 소중한 시작을 위해 전해주시는
따뜻한 진심을 감사히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.
THE
신랑, 채정수
신부, 나 람
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하루,
저희 두 사람의 특별한 소식을 전합니다.
저희 두 사람의 특별한 소식을 전합니다.
2022.10.9
안녕하세요.
신랑 채정수, 신부 나람 입니다.
사계절을 여섯 번 돌아 나란히 걷는 동안
서로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
소중한 분들께 작은 소식으로 전해봅니다.
낯선 길 위에 우연히 만난 저희가
이제 모든 길 위를 함께 걷고자 합니다.
그 소중한 시작의 순간,
축하와 격려로 자리를 빛내주세요.
채광석 · 정복녀의 아들, 채정수
나채선 · 김정옥의 딸, 나 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