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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
신랑, 신동준
신부, 박소연
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하루,
저희 두 사람의 특별한 소식을 전합니다.
저희 두 사람의 특별한 소식을 전합니다.
2021.11.27
신랑 동준,
같은 곳을 보고 같은 길을 걷고
같은 생각을 하며 웃는 신부 모습에
지금보다 더 환히 웃는 얼굴로
항상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.
신부 소연,
동준을 만나 밝게 웃는 사람이 되었어요.
처음처럼 한결같고 변함없는 신랑 모습에
평생을 함께 발 맞추어 걸어가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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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,
함께 맞는 다섯번째 가을날 결혼합니다.
예쁜 빛이 두 사람 어깨에 내려앉는 시간
부부로서 내딛는 첫 걸음을 위해
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.
신상운 · 진혜정의 아들, 동준
박성호 · 정귀선의 딸 , 소연
